(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알지노믹스는 9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87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1만5천 주 모집에 56만7천299건, 총 9억6천378만4천140주가 신청됐다.
이에 따라 집계된 청약 증거금은 10조8천425억7천157만원이다.
앞서 알지노믹스는 11월 27일∼12월 3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2만2천500원에 확정했다.
알지노믹스는 12일 납입을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과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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