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STAR] 1160억 맨유 역대급 먹튀→"퍼거슨 시대 박지성 떠오른다" 역대급 칭찬...화려한 부활 제대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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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STAR] 1160억 맨유 역대급 먹튀→"퍼거슨 시대 박지성 떠오른다" 역대급 칭찬...화려한 부활 제대로 알렸다

인터풋볼 2025-12-10 17:3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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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메이슨 마운트가 제2의 박지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9일(이하 한국시간) "새로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등장했다"고 하면서 마운트 활약을 조명했다. 

첼시에서 활약을 하던 마운트는 2023년 이적료 6,770만 유로(약 1,160억 원)에 맨유로 왔다. 맨유에서 등번호 7번을 달면서 활약을 예고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중요한 시기마다 부상으로 인해 쓰러지면서 맨유에 전혀 힘이 되지 못했다. 맨유 역사에 남을 '먹튀'로 평가되면서 비난을 받았고 매 이적시장마다 방출설이 나왔는데 마운트 이적료와 주급을 감당할 팀은 없었다.

제대로 뛰지 못하던 마운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나서 3골을 터트렸다. 벌써 맨유 입단 후 최다 득점이고 출전시간은 584분으로 지난 시즌 출전시간 611분에 다가서고 있다. 공격진 개편 속에서도 살아남은 마운트는 루벤 아모림 감독 아래 기회를 얻으면서 활약을 하는 중이다.

울버햄튼전 활약이 돋보였다. 마운트는 득점과 더불어 85분을 뛰며 패스 성공률 90%(성공 27회/시도 30회), 유효 슈팅 1회, 슈팅 2회, 파이널 써드 패스 7회, 롱패스 성공률 100%(시도 2회/성공 2회),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했다. 

 

'풋볼 팬캐스트'는 "마운트를 보면 박지성이 떠오른다.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오랜 시간 핵심이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였다. 박지성은 7년 동안 뛰면서 공식전 205경기에 나왔고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다. 멀티성을 입증하면서 능력을 과시했고 퍼거슨 감독은 매번 그를 칭찬했다. 2012년 박지성은 떠났고 그의 위상에 걸맞은 선수를 찾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이 마운트를 쓰는 모습을 보면 박지성이 떠오른다"고 했다.

이어 "마운트는 맨유에 온 뒤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했다. 올 시즌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다. 마운트는 이번 시즌 12경기에 나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모림 감독 믿음에 보답하는 중이다. 박지성과 마찬가지로 8번, 10번 역할을 번갈아 뛰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마운트를 극찬하면서 믿음을 보여줬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호흡이 좋고 아모림 체제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지성처럼 활약하는 마운트는 아모림 감독 기대에 부응하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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