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0일 혼조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3% 내린 3900.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9% 오른 1만3316.4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2% 떨어진 320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1% 내린 3901.1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장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는 중앙경제회의 개최를 앞둔 관망세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귀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고 무역, 은행, 태양광패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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