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편의점 활용 한파쉼터 전국 처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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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편의점 활용 한파쉼터 전국 처음 운영

연합뉴스 2025-12-10 16:3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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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춘천 GS25 편의점 찾아 운영 현황 점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편의점을 활용한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김진태 강원지사(왼쪽), 편의점 방문 김진태 강원지사(왼쪽), 편의점 방문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한파쉼터는 총 1천692곳으로 이중 노인시설 834곳,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137곳, 보건소 50곳, 주민센터 159곳, 편의점 469곳, 기타 43곳이다.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의 쉼터에 편의점을 추가 지정했다.

강원도는 지난달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김진태 도지사는 10일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있는 GS25 편의점을 찾아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한파쉼터를 알리는 안내 표시와 편의점 실내 온도 등을 살폈다.

앞서 도는 올여름 무더위에 전국 최초로 국내 편의점 3개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협약을 맺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강원도의 추위를 생각하면 한파쉼터는 필수적"이라며 "올해부터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한파쉼터로 이용하기로 한 만큼 많은 활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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