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9일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우수기관 5곳에 포상을 실시했다.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행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관 운영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이 확인된 5개 기관을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고향의집(충남 논산), 신화실버홈(충북 제천), 대전둔산노인복지센터(대전 서구), 예닮의료기(충북 보은), 한울타리재가방문요양기관(세종)이다.
이경란 본부장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투명한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공단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장기요양기관과 국민의 의견을 세심히 살펴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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