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조진웅 폭로 “‘대창 김창수’ 조연배우와 주먹질…술 마시면 개, 진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또 터진 조진웅 폭로 “‘대창 김창수’ 조연배우와 주먹질…술 마시면 개, 진상“

위키트리 2025-12-10 14:58:00 신고

3줄요약
영화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 스틸 사진. / 쇼박스

소년범 논란이 결정타가 돼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의 과거 행실에 대한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A 씨는 최근 온라인 카페에 자신을 업계 관계자라고 소개하며 ‘조진웅이 서둘러 은퇴 선언한 이유’라는 글을 올렸다. 한마디로 "지금 이 상황에서 개기면 연쇄적으로 터질 게 너무 많아서"라는 주장이다.

A 씨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조진웅은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대창 김창수’ 회식 자리에서 조연배우에게 연기력으로 시비를 걸다 주먹다짐까지 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조진웅 폭로글.

A 씨는 "매니저가 집으로 피신시키고 조진웅 회사 대표가 조연배우에게 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술만 마시면 영화계 동료들하고 매번 트러블나고 분위기 망치는 배우로 소문이 자자했다”며 “안 좋은 언행이 쌓이고 쌓여 영화계 캐스팅 기피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과거사 제대로 터지고 골로 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또 한결같이 '참 오래도 버텼다'고 얘기한다. 조진웅은 업보가 너무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진웅 이미지가 업계에서 너무 안 좋게 박혀 있어서 일이 안 들어온 지 꽤 됐다. 그래서 이 인간이 생각해 낸 묘수가 ‘좌파 코인’이고 정치”라며 “그곳에서 지원받고 ‘빽’ 얻어서 가려다가 이 꼴이 난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웅의 술버릇을 지적한 A 씨는 “술자리에 만나면 이런 진상 또 없다”며 “근엄하게 젠틀하게 시작하다 개 되는데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른다. 그냥 딱 수준이 보인다”라며 질색했다.

지난 5일 조진웅은 디스패치 보도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과거 범죄 이외에도 그의 행실에 대한 업계의 다양한 폭로 또한 이어지고 있다.

다큐멘터리 감독 허철은 2014년 행사 이동 중 차 안에서 조진웅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허 감독은 현재는 유명 배우가 된 다른 남자 배우도 조진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도 털어놨다.

또한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2010년대 한 영화 회식 현장에서 당시 신인 배우였던 B 씨에게 자신이 시킨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음통 속 얼음을 집어 던지지며 괴롭힌 사건을 보도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