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일부 팬들이 열애설 관련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10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덤 일부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열었다.
이 팬들은 트럭 전광판을 통해 "그룹에 피해주는 팬 기만 행동 제정신인가?", "커플 타투 안 지울 거면 방탄소년단 활동에서 빠져라", "군대 기다려준 아미에게 돌아온 건 팬 기만" 등의 문구로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이는 정국이 최근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에 휩싸이고,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나와 일부 팬들 사이 불만이 쌓인 것으로 추측된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누리꾼들은 정국과 윈터의 팔뚝에 새겨진 강아지 세마리 얼굴 타투가 같은 디자인이고, 약지 손가락에 칠한 네일아트, 겹치는 커플 아이템 등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정국이 에스파 콘서트를 관람하고, 윈터가 라이브 방송에서 정국의 본명을 외치는 등의 모습도 포착된 바다.
한편, 정국과 윈터 소속사 양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5일부터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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