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5' 개막...46개국 275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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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5' 개막...46개국 275개사 참여 

아주경제 2025-12-10 13:24: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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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5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5'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5'가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컴업 20205' 개막식을 열었다.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대·중견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자리다.

올해는 해외 46개국 스타트업 275개가 참여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우디·인도 등 7개국에서는 국가관을 운영하여 자국 스타트업과 창업 생태계 홍보에 나선다.

컨퍼런스 주요 연사로는 사우디 국영 인공지능(AI) 기업 '휴메인'의 타렉 아민 최고경영자(CEO),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등이 참여한다.

두 연사는 컴업 2025 슬로건인 '레코드 더 퓨처'(Recode the Future)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타렉 아민 CEO는 AI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쌓은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데 빠질 수 없는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 컴업 2025에서는 글로벌 VC, CVC 및 액셀러레이터까지 폭넓게 초청해 유망 스타트업에 글로벌 투자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중견기업 총 35개사도 참여해 스타트업과 교류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총 2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다시 써 내려가는 스타트업의 도전을 응원하며, 혁신을 위해서는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컴업 2025가 지혜를 모으고 협력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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