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하고 우아한데 예상치 못한 변화까지…신형 그랜저 눈부신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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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고 우아한데 예상치 못한 변화까지…신형 그랜저 눈부신 디자인

더드라이브 2025-12-10 12:09:15 신고

▲ 현대차 그랜처 F/L 예상도 <출처=NYMammoth>

 

위장막 없이 완전히 노출된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F/L)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렌더링이 공개됐다. 예상치 못한 디자인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NYMammoth’가 공개한 최신 렌더링은 중요한 디자인 변화를 보여준다. 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현대가 기존 모델에서 사용했던 연속형 LED 바를 제거한 것이 분명해진다.

▲ 현대차 그랜처 F/L 예상도 <출처=NYMammoth>

이는 아이오닉 3 프로토타입의 실내를 보여주는 한 영상에서 비롯됐다. 해당 영상에서 현대의 차세대 플레오스 커넥트 인터페이스가 시연되는데, 사람들이 인포테인먼트 메뉴 안에서 그랜저와 비례 및 디자인 요소가 일치하는 디지털 렌더링 이미지를 발견한 것이다.

현대는 아직 이 이미지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수평 MLA 헤드라이트, 재설계된 전면 그릴, 시그니처인 호라이즌 LED DRL 등 여러 디자인 요소가 국내에서 포착된 그랜저 GN7 F/L 스파이샷과 정확히 일치한다.

▲ 현대차 그랜처 F/L 예상도 <출처=NYMammoth>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현대가 전기차부터 그랜저와 같은 ICE 세단까지 다양한 모델에 플레오스 시스템의 호환성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이 드러난 셈이다.

한편 그랜저 F/L은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더욱 날렵하고 우아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차 그랜처 F/L 예상도 <출처=NYMammoth>

외관의 눈에 띄는 변화로는 수평형 MLA 헤드램프, 더 두꺼워진 심리스 호라이즌 DRL, 강화된 크롬 그릴 형상, 상향 조정된 후방 방향지시등 등이 있다. 이런 변화는 현대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과 일치한다.

실내 역시 큰 변화가 예상되며, 플레오스 커넥트 인터페이스 요소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계기판과 중앙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완전히 통합한 차세대 디지털 디스플레이, 화면 인터페이스에 매끄럽게 포함된 공조 및 에어플로우 조작부, 향상된 인체공학을 위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셀렉터 재배치, 확장된 수납공간과 듀얼 무선충전 기능 등의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처럼 2.5리터 가솔린, 3.5리터 V6 가솔린,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를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며, 전기차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제공되지 않고, E-GMP 기반으로 2027년경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그랜저 F/L은 내년 초 공개가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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