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사장' 이재황, 5년만 배우로 '투잡'…"첫 악역, 착한 척 자제당해"(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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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사장' 이재황, 5년만 배우로 '투잡'…"첫 악역, 착한 척 자제당해"(첫 번째 남자)

엑스포츠뉴스 2025-12-10 12:0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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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 이재황

(엑스포츠뉴스 상암, 김수아 기자) 배우 이재황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태흠PD와 배우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 정찬, 이재황이 참석했으며 서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일일드'의 대가 서현주 작가가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을 잇는 숫자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돌아왔다.

특히 최근 고깃집 사장으로서의 근황을 전했던 재황이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극 중 이재황은 채화영(오현경 분)의 충직한 심복 이강혁 역을 맡았다. 

이날 이재황은 "5년이나 지난 줄 정말 몰랐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는데, 그동안 여행도 많이 다녔고 어학연수도 다녀왔다. 가게도 운영하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그러던 중 기회가 돼서 '첫 번째 남자'를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그동안 착한 남자, 한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 이런 역할만 하다가 악역을 맡게 됐다. 카메라 앞에서 착한 척하는 게 익숙해서 가끔 저도 모르게 악역을 하다가도 착한 모습이 나오더라. 그럴 때마다 감독님도 자제시키시고, 저도 몰입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첫 번째 남자'는 오는 15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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