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2025년 12월 7일(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2025 동계학회에서 메디팹의 재생의학 플랫폼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다산더올림의원 김소은 원장이 진행한 세션 “Natural biopolymer chitosan: 상처 치유에서 피부재생으로”(B Room, 16:15~16:30)은 오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가득 찰 정도로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키토산 기반 재생 접근에 현장 관심 집중
김소은 원장은 강연에서 천연 바이오폴리머인 키토산의 재생의학적 가치, 그리고 상처 치유 기전에서 고급 피부재생으로 확장되는 최신 임상적 관찰을 다뤘다. 특히 민감성·손상 피부 환자에서 나타나는 실제 적용 가능성, 기존 에너지 기반 레이저 시술과의 병합 전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프로토콜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부스 현장에서도 높은 트래픽
3F 전시장 부스에서 진행된 부스 역시 학회 참가자들로 붐볐다. 메디팹 관계자는 해당 제품 강연 이후 키토산 기반 솔루션에 대한 임상적 효능, 실제 병원 적용 사례, 향후 확장 가능성 등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민감피부·레이저 시술시장 ‘핵심 솔루션’로 부상
최근 레이저 시술 증가와 함께 회복 지연·홍조·민감성 문제를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키토산 기반 항염 및 재생 솔루션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흐름이 이번 세션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상처 치유에서 피부재생으로의 확장이라는 주제가 학회 트렌드와 정확히 맞물렸다”, “부산 지역에서도 고기능성 재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출력 레이저 장비와의 혼합 프로토콜의 임상적 가치를 확인 할 수 있었다.”와 같은 평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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