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이 월드컵 15-16위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주니어(21세 이하) 월드컵 대회 9일째 아일랜드와 13-16위 결정전에서 1-2로 졌다.
우리나라는 0-2로 끌려가던 4피리어드에 박서연(한국체대)이 한 골을 만회했으나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15-16위전을 치른다.
◇ 9일 전적
▲13-16위전
한국 1(0-0 0-0 0-2 1-0)2 아일랜드
웨일스 2-0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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