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JP모건, "소비자 환경 악화" 임원 발언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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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JP모건, "소비자 환경 악화" 임원 발언에 약세

이데일리 2025-12-10 03:01:46 신고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JP모건체이스(JPM) 주가가 하락 중이다. 연간 비용 규모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이고 소비자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는 관계자 언급이 나온 영향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 12시57분 현재 JP모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5%(10.57달러) 하락한 304.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마리안 레이크 JP모건 소비자 및 커뮤니티 뱅킹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골드만삭스 금융 서비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소비자 환경이 조금 더 취약해졌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에 소비자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 업종 전반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씨티그룹(C)과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역시 각각 0.5%씩 밀리는 모습이다.

특히 JP모건은 내년 연간 비용이 105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봤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10억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올해 신용카드 대손율이 약 3.3%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JP모건의 4분기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는 전년비 한자릿수 초반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관련 수익은 이보다 더 뛰어난 10%대 초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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