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이민우가 딸을 품에 안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민우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다.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산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네 가족 행복하자! 만나서 반가워 양양아"라고 덧붙였다.
올해 46세인 이민우는 11세 연하의 재일교포 이아미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아미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첫째 딸 리아가 있다.
두 사람은 내년 3월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신화 다른 멤버 전진과 앤디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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