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대전 동구와 대전시교육청은 9일 '대전 제2 수학문화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자양초 일원이 ‘대전 제2 수학문화관’ 설립부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학체험 교육시설 구축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과 사업 추진 일정·현황·자료 공유 등 상시 소통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기로 했다. 필요시엔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회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제2 수학문화관’은 자양초 진입로 서편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강의실과 체험관, 전시관, 매스투어관, 수학도서관 등 체험·탐구 중심의 교육 공간이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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