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 35분께 화성시 오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차로 이삿짐을 나르던 남성 A씨가 바스켓과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40대 A씨가 팔과 대퇴부 등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8층 높이까지 올려진 사다리차 바스켓에 타고 있다가 갑자기 바스켓이 레일을 따라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다리차와 바스켓을 연결하는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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