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가 일웅구순구개열 의료봉사회(이하 일웅봉사회)와 함께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학습 브랜드를 운영하며 누적 205만 명의 학습자를 확보하고 전 세계 12개 특허를 보유한 기술 기반의 교육 기업이다. 기업은 단순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1968년 민병일 교수가 시작한 구순구개열 환자 의료봉사를 모태로 하는 일웅봉사회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지에서 구순구개열 및 악안면기형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해 온 단체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30년간 현지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위한 꾸준한 의료봉사를 전개해 왔다.
위버스마인드는 이러한 일웅봉사회의 현지 활동에 힘을 보태, 구순구개열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과 회복 과정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30여 명의 환자에게 회복에 필요한 우유, 학용품, 도서 등이 전달되었으며, 안정적인 수술 진행을 위한 의료장비 지원 역시 함께 이루어졌다.
구순구개열은 윗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지는 선천성 기형으로, 발음이나 섭식 등 일상생활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위버스마인드는 2023년부터 해마다 일웅봉사회를 통해 환자들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모두가 공평하고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기업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건강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책임감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좌·우뇌를 활용한 학습법을 기반으로 '뇌새김'을 운영 중이며, 제2외국어 영역으로 확장해 '더위크 일본어', '더위크 중국어', '더위크 스페인어', '더위크 프랑스어' 등의 제품을 출시하며 에듀테크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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