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이언항공, 내년 1월 인천-방콕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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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이언항공, 내년 1월 인천-방콕 신규 취항

이데일리 2025-12-09 16:57:48 신고

타이라이언항공의 비행기 외관 (사진=미방항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태국 항공사 타이라이언항공(Thai Lion Air)이 내년 1월 14일부터 서울(인천)-방콕(돈므앙)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 출발 기준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15분에 방콕 돈므앙공항에 도착하며, 방콕 출발편은 오전 3시 2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5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은 189석 규모의 보잉 B737-800 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방콕 도심과 가까운 돈므앙국제공항을 이용해 공항 접근성을 확보했다.

라이온그룹(Lion Group) 산하 항공사인 타이라이언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운항안전감사 프로그램(IOSA)에 등록된 항공사로, 2013년부터 운항을 시작해 현재 태국 13개 국내선과 국제선 33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총 3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타이라이언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12월 16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도 총액 9만 9000원부터 판매되며, 기내식과 20㎏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된 올인(All-in) 운임으로 제공된다. 여행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항공권은 타이라이언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아스윈 양키라티본 타이라이언항공 CEO는 “기내식과 수하물까지 포함된 진짜 가성비 항공권으로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함과 안전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세대의 ‘자유로운 여행’을 지원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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