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16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5층짜리 상가에 있는 옷가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상가에 있던 학원생 등 수십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오후 2시19분께 상가 관계자가 소화기로 껐다.
소방 당국은 옷가게 탈의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옷가게 탈의실에서 불이 났고,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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