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BYD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딜러 금융 파트너사인 삼성카드와 함께 전기 SUV ‘아토 3(ATTO 3)’에 대한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캐시백 프로그램과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를 통한 일시불 결제 고객에게 총 11% 캐시백이 지급된다. 기본 1.2% 캐시백에 더해 아토 3 일시불 구매 시 제조사 지원 9.8%가 추가된다. 두 혜택은 모두 중복 적용되며, 일시불 결제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된다.
캐시백 대상 금액은 차량 순수 잔금과 옵션 금액이며, 탁송료·취등록세·계약금·의무보험료·보조금·할인 금액 등은 제외된다.
캐시백 지급 일정은 카드 승인일 기준으로 분리돼 진행된다. 기본 캐시백 1.2%는 승인일에 따라 20일·말일·다음 달 10일에 입금되며, 제조사 지원금에 해당하는 추가 캐시백 9.8%는 익월 3주차 목요일 일괄 지급된다.
두 번째 혜택은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할부를 이용하면 3·6·12·24·36개월 전 구간에서 연 0% 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48개월은 할부 원금 2,200만원 이하일 때 무이자로 적용되며, 초과 시 1% 금리가 부과된다. 60개월은 할부 원금 1,700만원 이하 시 무이자, 초과 시 1.8% 금리가 적용된다.
BYD코리아는 "이번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BYD 차량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사 및 딜러사와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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