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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비스(051360)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열어 분할 배경과 향후 전략을 직접 설명한다.
토비스는 9일 공시를 통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IR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속 링크는 설명회 당일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경영현황 △주주환원정책 △인적분할 추진 배경과 향후 전략 등을 포함한 핵심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인적분할의 목적과 분할 방식, 비율, 분할 이후 경영 및 성장전략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일반투자자의 이해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명회 말미에는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Q&A) 시간을 마련해 일반투자자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토비스는 현재 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 네오뷰(가칭)를 설립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
이번 분할을 통해 카지노 디스플레이와 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양 사업의 성장 전략을 명확히 분리하고,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립적 경영체계를 구축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토비스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앞두고 주주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게 회사의 소식을 공개하고 소액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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