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셀글로벌이 독자 기술 특허를 공식 등록하며 기술 기반 K-뷰티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자사 인디 뷰티 브랜드 라코스메(RACOSME·대표 박상현)가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치셀글로벌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화장료 조성물과 제조 방법이 ‘특허 제10-2888203호(출원번호 제10-2025-0024851호)’로 공식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피부 진정부터 멜라닌 억제(미백), 탄력 강화까지 3중 기능을 단일 조성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라코스메 제품이 단순 기능성을 넘어 임상적 효과와 기술적 독창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해당 특허 기술은 이미 히알부스터, 톡스앰플, 필크림, 퓨어클렌징폼 등 라코스메의 주요 제품군 개발에 적용돼 있다.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피부 개선 체감도가 높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과학적 근거와 기술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라코스메는 한 가지 제품에서 여러 피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뷰티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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