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알리미’ 운영 본격화... 6천개 공공서비스 정보, 개인 맞춤형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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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알리미’ 운영 본격화... 6천개 공공서비스 정보, 개인 맞춤형으로 받는다

경기일보 2025-12-09 14:2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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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표지판. 경기일보DB

 

앞으로 6천종에 달하는 공공서비스를 개인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개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알림서비스인 ‘혜택알리미’가 11개월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혜택알리미는 소득, 거주지 등 개인 상황을 파악해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을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다.

 

올해 1월 10일 시범운영에 들어간 혜택알리미는 청년·구직·임신·전입 등 4개 분야 1천500종의 공공서비스에 대해서만 서비스가 제공됐다. 하지만 이번에 본격 운영되면서 총 6천여종의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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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부24 내 ‘혜택알리미’ 화면 캡처

 

이에 따라 장애인·노인·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1인 가구, 무주택자, 소상공인, 중장년층 등 다양한 직업과 환경에 있는 국민도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현재 정부와 기업은 ‘혜택알리미’라는 별도 앱이나 개별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동명의 앱 등을 이용한 피싱에 주의해야 한다고 행안부는 강조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혜택알리미는 국민이 ‘정부 혜택을 찾아가는’ 방식에서 ‘정부가 국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핵심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앱 어디서나 한 번 가입으로 필요한 정부 혜택을 빠짐없이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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