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이대형도 놀란 투혼… 블랙퀸즈, 안타 없이 1회에만 3득점 (‘야구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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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이대형도 놀란 투혼… 블랙퀸즈, 안타 없이 1회에만 3득점 (‘야구여왕’)

TV리포트 2025-12-09 13:53:52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야구여왕’ 블랙퀸즈가 안타 없이 1회에만 3점을 올리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9일 채널A ‘야구여왕’에선 블랙퀸즈 대 경찰청의 첫 공식전이 펼쳐졌다.

여자야구 최강 리얼디아몬즈와의 연습경기에서 0대 36으로 대패한 블랙퀸즈가 절치부심 후 경찰청 야구단과 맞붙었다.

1회 초부터 이들은 땅볼로 선취점을 내며 훈련의 효과를 증명했다. 공식경기 첫 득점의 순간.

이에 해설위원 박재홍이 “조금 빗맞으면서 땅볼이 됐지만 공이 느리게 갔다. 3루 베이스 터치 후 아웃카운트를 내주고 한 점을 뽑아냈다”라고 득점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면 단장 박세리는 “우리가 점수를 냈다”라며 신기해했다.

1아웃 주자 2, 3루 상황에서 블랙퀸즈 타자들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연이어 밀어내기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되는 만루 상황, 타석에 선 주장 김온아는 “과감하게 가라”는 주문에 따라 있는 힘껏 배트를 휘둘렀으나 결과는 파울이었다. 이후 몸 쪽 공에 당한 김온아는 그대로 삼진을 당했다.

이어진 2아웃 상황에서 박보람이 배트를 들고 나선 가운데 투수 폭투로 3루 주자 신소정이 홈을 밟으면서 블랙퀸즈는 안타 없이 1회에만 3점을 기록하며 가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에 코치 이대형은 “우리 선수들 몸을 안 사린다. 두려움이 없다. 몸 쪽에 오는 공을 피하지 않는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야구여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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