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8일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동주 인생 첫 김장 60kg (with 도봉구 주민들) |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동주는 "동네 분들하고 김장을 하러 가는 길"이라며 생애 첫 김장 도전을 알렸다.
마당 한편에는 오전 10시부터 바쁜 남편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동주는 "크리스마스 겸 전구를 달고 있다"며 결혼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툴렀던 초반 솜씨와 다르게 늘어 가는 실력을 뽐내며 양념을 묻히던 중 동네 주민들과의 수다가 이어졌고, 이때 한 주민은 "저번에 어떤 여자가 서동주 씨 보러 왔다면서"라고 말을 꺼냈다.
알고 보니 최근 서동주의 이웃집에 "서동주 씨 좀 만나려고 한다. 서세원 씨 따님 서동주가 거기 살고 있다고 들었다"라는 전화가 온 것.
심지어 여자라고 추정되는 목소리와 다르게 남자였고, 이에 대해 서동주는 "여자인 척 여자 목소리를 낸 거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계속해서 서동주는 "진짜 무섭죠. 근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여기 근처에서 다 저를 알고, 다들 같이 지켜주니까 괜찮다. 모르는 사람이 오면 바로 얘기해 주니까"라고 이웃들의 든든함을 자랑했다.
한편 서동주는 故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지난 6월 4살 연하의 엔터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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