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케이워터기술, 대전 취약계층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

[굿피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케이워터기술과 함께 대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1천만원 규모의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박스는 취약계층에 필요한 식료품 16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대전 서구 복수동과 기성동에 사는 취약계층 10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굿피플과 케이워터기술은 작년에도 1천500만원 규모의 희망박스를 대전의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희망박스가 대전 취약계층 가정에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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