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화차와 유자차, 생강차 등 전통차군 판매량이 고르게 늘었다. 예년보다 기온 하락 시점이 1~2주 앞당겨지면서 체온을 높여주는 차 메뉴를 찾는 고객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선보인 제주 레몬차와 제주 생강차 등 지역 특화 액상 차 2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제주산 원물을 활용해 풍미를 높였으며 휴대가 간편한 스틱 형태로 출시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초겨울 강추위로 따뜻한 전통차류 메뉴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며 전반적인 판매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계절감과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고객 취향을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