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오후3시49분 주가는 전일대비 1.51% 하락한 349.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회사는 2023년 여름 이후 처음으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해 향후 2년간의 새로운 재무 프레임워크를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행사에서 전문가(Pro) 고객 대상 플랫폼 강화와 공급망 개선 등 구체적인 성장 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3분기 기대했던 수요 반등이 실현되지 않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시티그룹 등 시장에서는 경영진이 단순한 비용 통제를 넘어 실질적인 수요 회복 촉매제를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초반부터 관망세 속에 매도 우위 흐름을 보인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뚜렷한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350달러 선을 하회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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