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29일 트럼프와 회담"…가자·시리아 문제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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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29일 트럼프와 회담"…가자·시리아 문제 논의할 듯

모두서치 2025-12-09 03:0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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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9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29일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 미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초청으로 추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미국을 방문해달라고 초대했다.

회담에선 가자 전쟁과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관계 정상화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액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성탄절 전 가자지구 휴전이 2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선포하며, 새로운 통치 체계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미국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역내 국가들과 합의 도출을 위한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가자 문제 관련 "더 나은 파트너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추진하는 이스라엘과 중동 국가 간 관계 정상화인 '아브라함 협정' 확대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사드 독재 정권 붕괴 후 시리아를 이끌고 있는 아흐메드 알샤라 대통령과 유대를 쌓으며 포용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스라엘 공습으로 시리아와 갈등이 고조되자,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경고하며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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