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는 루루레몬을 향후 최소 3~5년간 보유할 종목이라고 언급했다.
올해 룰루레몬 주가는 51% 급락해, S&P 500 내 최악 성과 종목 중 하나로 꼽히지만 버리는 이를 연말 세금 손실 매도에 따른 과도한 저평가로 보고 있다. 이어 그는 “연말 포트폴리오 정리로 과도하게 매도된 우량 기업을 찾기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현재 룰루레몬의 밸류에이션은 후행 PER 12.4배로, 5년 평균 46.8배를 크게 하회한다.
한편 월가 의견은 보유가 22건으로 우세하고, 매수 2건, 매도 1건으로 평균 목표주가는 193.9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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