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진세연, 30년 악연 벗어나 가족 됐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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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진세연, 30년 악연 벗어나 가족 됐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TV리포트 2025-12-09 00:46:53 신고

[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박기웅과 진세연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로맨스의 서막을 연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진은 극 중 패션 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박기웅 분)과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진세연 분)의 몽글몽글한 설렘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박기웅과 진세연은 극 중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 두 집안 사이에서 어린 시절 아련하게 남은 첫사랑 상대이자 운명적으로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재회한 양현빈과 공주아 역을 맡았다.

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늦가을 낭만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바라보며 함께 걷고 있는 박기웅과 진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과 따스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포스터 하단에 자리한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로고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붉은 리본을 연상케 하는 로고는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처방’이라는 단어 옆 말풍선에 담긴 하트는 두 사람이 그려나갈 귀여운 서사를 향한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 “박기웅과 진세연의 완벽한 호흡이 캐릭터들의 서사를 더욱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악연으로 얽혀 있는 두 집안의 남녀가 통통 튀는 로맨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한준서 감독과 ‘옥씨부인전’, ‘엉클’, ‘내 생애 봄날’ 등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박지숙 작가가 힘을 합쳤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2026년 1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 = 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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