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법적 대응 예고에도…폭로자 “도박 자금세탁 제보 많아” 새 주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세호 법적 대응 예고에도…폭로자 “도박 자금세탁 제보 많아” 새 주장

일간스포츠 2025-12-08 21:15:19 신고

3줄요약
조세호 (사진=일간스포츠 DB)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8일 A씨는 자신의 SNS에 “주말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사실 나도 사람인데 깡패들 두렵다”며 “주위에서 자꾸 돈 받았냐고 이야기 하는데 절대 아니다. 천원 한 장 받은 거 없고 후원해주신다는 분 계셔도 절대 안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씨는 “내일(9일)부터 다시 하나씩 하나씩 진실이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다. 내일 도박 자금 세탁에 대해서 제보받은 게 많아서 그걸로 한 번 올려보겠다”고 주장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또한 A씨는 조세호를 향해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씨도 계속 고소한다고만 하지 말고 남자답게 해명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폭로자 A씨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조세호가 국내 최대 불법 도박·자금세탁 조직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씨와 10년 가까운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세호가 술자리에서 A씨와 함께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 고가 선물을 주고받았단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의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제보자 개인의 추측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며 “A씨에 대해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조세호와 최씨는 단순 지인이라고 해명했다.

추가 폭로를 예고했던 A씨는 지난 7일 폭로 게시물을 삭제하며 “지금 내 신상 검, 경(찰)에서 털고 있다는데 범죄자는 내가 아닌데 돈이 무섭긴 하다. 그래도 굴복하진 않겠다. 돈 받고 이런 거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그러나 하루 만에 계정을 다시 활성화하며 조세호의 의혹에 불을 지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