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랑 같은 가격?"... 12월 240만 원 할인, 하이브리드 세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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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랑 같은 가격?"... 12월 240만 원 할인, 하이브리드 세단의 정체

오토트리뷴 2025-12-08 20:00:00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국산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은 12월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형급인 현대 아반떼와 겹치는 실구매가로 내려가 주목받고 있다.

K5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K5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국산차 3위에 이르는 연비

해당 할인 프로모션 주인공은 기아 K5 하이브리드다. 중형 세단임에도 가격 접근성이 높은 모델로 실내 공간과 주행 안정성, 정숙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최근 구성 정비를 통해 상품 경쟁력도 강화됐다.

K5 하이브리드는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효율 중심 세팅으로 국산차 3위에 해당하는 최고 복합 연비 19.4km/L를 확보했다. 저공해차 인증을 통해 공영주차장 할인 등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K5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K5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가격은 기본 트림 ‘프레스티지’가 3,241만 원에서 시작한다(이하 개별소비세 3.5%, 세제혜택 반영 기준). 이어 상품성을 높인 ‘베스트셀렉션’이 3,349만 원이다. 그 상위 모델인 ‘노블레스’와 ‘시그니처’는 각각 3,573만 원과 3,868만 원이다.


총 네 가지 프로모션 제공

K5 하이브리드에 대한 12월 할인 프로모션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먼저 기본 혜택은 생산월 재고차 할인으로 생산 시점에 따라 다르게 구성됐다. 2025년 10월 이전 생산분은 100만 원, 25년 11월 생산분은 50만 원이 적용된다.

K5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K5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여기에 이달 19일까지 조기 출고 시 20만 원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이 있다. 재고 소진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기본 혜택과 함께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적용 여부는 지점 재고와 출고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타 혜택으로는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를 통한 30만 원 할인이 있다. 또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는 과거 적립 이력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상황에 따라 총 할인 폭이 달라질 수 있다.

K5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K5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트레이드-인 혜택도 마련됐다. 기존 보유한 차를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하고 K5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차령 5년 및 누적 주행거리 10만 km 이내를 충족시켜야 한다. 무사고 여부도 확인이 이뤄진다.


아반떼와 비슷한 실구매가

상기 할인 조건을 합산하면 최대 할인 금액은 240만 원이다. 이에 K5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는 최저 실구매가 3,001만 원까지 내려가 3천만 원을 갓 넘긴다. 아랫급인 아반떼 하이브리드 일부 트림(인스퍼레이션 3,115만 원)보다 저렴하다.

K5 /사진=기아
K5 하이브리드 /사진=기아

단,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혜택은 고객 상황과 재고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기본 혜택은 생산월 기준으로 구분되므로 구매 시점 확인이 필요하다. 정확한 할인 가능 여부는 인근 판매지점 또는 대리점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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