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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는 이데일리TV를 통해 매일 새벽 2시에 방송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암 치료 이후의 재활과 면역 관리, 항암·방사선·수술 후 남는 부작용 케어, 그리고 진단비·실손·후유장해 등 암 치료 전 과정에서 필요한 보험 보장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치휴한방병원 장혁준 대표원장, 라이카손해사정 백지헌 부장, 프라임에셋 임수현 팀장이 출연해 암 환자의 회복과 재정 부담을 동시에 관리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암 재활은 수술·항암·방사선 치료와 동시에 조기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장혁준 대표원장은 수술 직후 조기 재활이 유착 방지와 관절 가동범위 회복에 중요하며, 항암·방사선 치료 중 나타나는 피로·신경병증·근력저하 등을 줄이기 위해서도 재활을 늦추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항암 중 운동치료 역시 질병코드가 정확히 기재되면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수면·유산소 운동·균형 잡힌 식습관이 면역력 유지에 가장 중요한 기본 루틴이라는 점도 소개됐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항암·수술 후 부작용 관리와 보험 보장 전략이 다뤄졌다. 케모브레인·피로·말초신경병증·피부 반응은 항암제로 인한 신경 손상·면역저하·체내 염증 지속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스트레칭·온열·전기 자극 등 일상 관리와 전문 재활치료가 병행될 때 완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백지헌 부장은 항암 부작용 치료는 의학적 필요성이 명확하면 실손 보장이 가능하며, 방사선 치료는 조사량에 따라 별도 수술비 특약이 지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암보험 청구 시 진단 확정일은 ‘조직검사결과보고일’이며, 일반암·유사암의 구분이 보험금 지급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짚었다. 임수현 팀장은 고액의 표적항암·비급여 항암치료가 늘어나는 만큼 진단비뿐 아니라 치료비 특약을 구성해야 현실적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는 암 치료 이후의 삶을 다시 세우는 과정에서 재활·면역·생활습관·보험 전략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암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 기준을 제시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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