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주 콘텐츠페어’에 참가해 서남권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남권 메타버스허브센터는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허브센터의 기능 및 역할 홍보와 지역 내 메타버스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전주 콘텐츠페어 행사와 연계해 ‘서남권 메타버스허브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가상융합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전북 콘텐츠 피지컬 업’을 주제로 열리며 전북 메타버스 지원센터에서 제작 지원한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가 전시되는 등 한해의 수확물을 알리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존에는 ㈜펀잇이 참여해 ‘이음 5G MEC 실증 사업’을 통해 실증 및 고도화를 진행한 실감형 XR 군사훈련 시스템을 초저지연·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서 실시간 메타버스 체험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네트워크 지연 없이 몰입감 높은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지역 혁신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국내외 산업 관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렸다.
행사기간 동안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는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센터의 주요 기능 및 실증 인프라를 방문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포토부스 및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한 강한 체험 요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메타버스 센터 간 네트워크 및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디지털 융합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실질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역 기업 실증성과 홍보를 통한 산업계 수요 확대하고 공동사업 발굴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도화 제작지원 과제를 통해 축적된 기술적·산업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실감형 메타버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전주 콘텐츠페어 행사 연계를 통해 서남권 메타버스 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메타버스 센터 간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상융합산업의 기업지원, 실증의뢰 등 지역 디지털 산업 생태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 콘텐츠페어 부스 운영은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서남권(전남·전주·광주) 지역 특화산업 연계 콘텐츠 실증 사업화를 통한 지역 메타버스 기업 성장 활성화 견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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