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안 갑니다’ 바르셀로나 FW, 이적설에 직접 “허튼 소리, 항상 가짜뉴스 나온다” 반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우디 안 갑니다’ 바르셀로나 FW, 이적설에 직접 “허튼 소리, 항상 가짜뉴스 나온다” 반박

인터풋볼 2025-12-08 13:39:28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 공격수 하피냐가 자신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반박했다.

영국 ‘골닷컴’은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공격수 하피냐는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이적설을 공개적으로 일축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하피냐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화제였다. 영국 ‘트리뷰나’는 ‘하피냐는 본인이 원할 경우 2026년 여름에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 있다. 데쿠와 구두 합의를 맺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페인 ‘3cat’은 “월드컵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이 테이블 위에 있다면 하피냐가 입장을 재고할 수 있다”라며 “하피냐 측 소식통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선수가 이적을 원할 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하피냐를 대체할 수 있는 왼쪽 윙어를 포함해 다른 선수들을 찾고 있다”라며 “며칠 전 밀라노에서 에이전트 사이 만남이 있었다. 데쿠의 오른팔 주앙 아마랄이 이탈리아 대 노르웨이 경기를 관전했다. 그 경기엔 안토니오 누사가 뛰었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하피냐가 직접 자신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그는 “정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허튼 소리를 어디서 가지고 오는지 모르겠다. 여긴 항상 가짜 뉴스가 나오는 곳이다. 아주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골닷컴’은 “하피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이 유혹적이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라며 “최근 하피냐가 상당한 제안을 받을 시 이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데쿠 단장과 구두 합의가 존재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하피냐가 이러한 주장들에 반박했다”라고 설명했다.

하피냐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비토리아, 스포르팅, 스타드 렌, 리즈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첫 시즌엔 50경기 10골 12도움, 2023-24시즌엔 37경기 10골 13도움을 기록했으나 경기력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엔 달랐다. 하피냐는 57경기 34골 25도움을 몰아치며 유럽 최고의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이 끝난 뒤엔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엔 11경기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