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트로트 그룹' 삼총사가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총사는 지난 7일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삼총사는 두 시간가량의 공연 시간 동안 특유의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세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베, 히메지, 다카마츠, 오사카, 도쿠시마 등 일본 각지를 돌아다니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삼총사가 활동 1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주목을 받았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삼총사의 공연에 뜨겁게 화답하며 한류 트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삼총사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공연을 준비하며 걱정과 설렘이 공존했지만 팬분들의 응원과 에너지를 받고 잊지 못할 시간을 완성했다. 앞으로 저희도 더욱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K-트로트가 더욱 많은 분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토탈셋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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