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디자인재단 '지속가능 디자인' 3년간 기업 56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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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디자인재단 '지속가능 디자인' 3년간 기업 56곳 지원

연합뉴스 2025-12-08 11:1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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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칩스 페스티벌' '그린칩스 페스티벌'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2023년 시작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판로개척 지원'으로 누적 56개 기업이 혜택을 봤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페어 참가, 유통사 연계 프로그램, 시민참여형 축제 등으로 기업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기업과 유통사를 연결해 소규모 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운 무신사·29CM·SSG닷컴·롯데뮤지엄 아트숍·아마존 등 대형 플랫폼 입점을 149건 성사시켰다.

아울러 기업 수요를 반영해 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등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제품 품질을 향상하고, 유통사 관계자와 참여 기업이 만날 수 있는 '밋업데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파리 메종&오브제, 도쿄 기프트쇼에도 참여해 해외 판매 접점을 확장했다.

재단이 우수 디자인기업들을 소개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 '그린칩스 페스티벌'은 올해 총 22만명이 방문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이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연남·연희, 성수, 서촌 등에서 디자인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경험하는 자리였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디자인은 도시의 일상에 스며들어 변화를 만들어야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며 "서울디자인재단은 지속가능 디자인 산업을 지원해 일상에 지속가능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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