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글로벌 DJ들을 호텔 내 클럽 크로마에 초대해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하는 '크로마키' 프로젝트를 내년까지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
첫 공연 '크로마키 001'은 지난 6일 밤 9시에 시작해 7일 새벽 4시까지 열렸다.
8명의 DJ가 무대에 올랐으며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출연했다. 스티브 아오키는 관객에게 케이크를 던져 명중시키는 퍼포먼스 '케이크 샷'도 선보였다.
두 번째 크로마 키 공연은 오는 27일에 열린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크로마키는 프리미엄 클럽 크로마가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라며 "전자음악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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