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병원 조정기 병원장,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서 임상 경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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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병원 조정기 병원장,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서 임상 경험 발표

이데일리 2025-12-08 10:55:42 신고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생생병원(대표원장 오종양·박범용) 조정기 병원장이 지난 11월 28~29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특별 강연자로 초청되어 의미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조정기 병원장은 ‘내가 20년 전에 알았더라면: 젊은 척추외과 의사들을 위한 메시지’라는 주제의 특별 세션에서, 대학교수라는 명예로운 직장을 뒤로하고 척추 전문병원으로 진료 현장을 옮기게 된 과정과 이후의 임상 경험, 의료 철학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특히 임상 최전선에서 직접 환자를 진료하며 느낀 변화와 성과, 그리고 젊은 의료진에게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이 어우러지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정기 병원장은 “오랜 시간 학문과 교육, 중증 척추질환 진료를 병행해 온 이후,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환자 치료 성과로 직접 연결시키는 역할에 더 집중하고 싶었다”며 “생생병원에서의 진료는 보다 빠른 판단과 밀도 높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료인으로서 새로운 보람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젊은 척추외과 의사들의 자유연제 발표 세션과 양방향 내시경 학회(World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Society) 세션의 좌장으로도 참여해,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술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생생병원 오종양 대표원장은 “조정기 병원장의 합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에서 생생병원의 전문성과 임상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학회 강연은 생생병원이 지향하는 ‘현장 중심의 고난도 척추 진료’가 학술적으로도 공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생병원은 의료 본질에 충실한 진료와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척추 특화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생병원은 대학병원급 의료진과 최신 척추 내시경 장비를 기반으로 단방향·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모두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최소침습 치료를 제공하는 척추·관절 특화병원으로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정기 생생병원 병원장이 제24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기학술대회서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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