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연말 선물 시즌을 맞아 엘라코닉(ELLACONIC)의 미드나잇 컬렉션인 '루미에르 브라팬티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첫 방송은 이날 밤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엘라코닉은 신세계백화점이 최초 론칭한 브랜드로, 노와이어 브라를 대중화해 국내 란제리 시장의 흐름을 바꾼 주역이다. 'ELLE'(여성) + 'LACONIC'(간결함)의 의미를 담아, 여성을 위해 심플하면서도 본질적인 자신감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한다.
미드나잇 컬렉션은 '빛을 입는 란제리'라는 콘셉트로 탄생했다.
스타일리시한 레이스 위에 섬세한 스팽글을 수놓아, 빛의 각도와 움직임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게 차별화 포인트다. 또 프리미엄 소재인 텐셀 브랜드의 리오셀을 적용해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하며 하루 종일 입어도 편안하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올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파리 란제리 박람회(Interfilière Paris)에 출품돼 호평받은 작품으로, 한국 브랜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한국 여성의 감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조화로우면서도 화려하게 담아냈다는 반응이다.
첫 방송은 크리스마스 선물 수요를 겨냥해 한정판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브라팬티 5세트(10종)를 11만9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레포츠언더웨어팀 권석홍 팀장은 "엘라코닉 미드나잇 컬렉션은 단순한 언더웨어가 아닌, 여성의 자신감과 내면의 빛을 표현한다"며 "스스로에게 혹은 지인에게 주는 프리미엄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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