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확인하려고"…비비탄 10여발 발사해 행인 다치게 한 30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성능 확인하려고"…비비탄 10여발 발사해 행인 다치게 한 30대

연합뉴스 2025-12-08 10:13:26 신고

3줄요약

(하남=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성능을 시험한다며 비비탄 가스총을 발사해 행인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경기 하남경찰서 전경 경기 하남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45분께 하남시 미사역 인근 자신의 주거지에서 창문 밖으로 비비탄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골목을 지나던 시민들이 비비탄이 벽에 부딪히는 소리를 듣고 몸을 피했고, 40대 여성1명은 팔 부위에 비비탄을 맞아 경상을 입기도 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A씨는 "중고 거래로 비비탄 가스총을 샀는데 성능을 확인해보려고 10여 발을 발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비비탄 가스총은 한 뼘 정도의 크기로, 그가 행인들을 겨냥해 발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비비탄 가스총 구입 경위와 함께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sto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