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한끼로 딱! 한개만 먹어도 든든한 밥버거 레시피
바쁜 하루 속에서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가 필요할 때
생각보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메뉴가 바로 밥버거예요.
집에 있는 기본 재료만으로도 금방 만들 수 있고
아침, 점심 도시락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밥버거~
절대 실패 없는 조합으로 만들어 볼게요^^
작지만 한끼 식사로 딱!
든든함과 맛 꽉 채운 맛있는 밥버거 드셔보세요.
재료는 찬밥, 스팸, 참치, 계란, 치즈 준비했어요.
입맛에 맞게 좋아하는 재료로 바꿔주셔도 돼요.
참치캔 따서 기름기 쫙 뺀 뒤에 마요네즈 살짝 넣어서 비벼요.
후추 톡톡 뿌리면 더 맛나요.
참치마요가 밥이랑 만나면 필승인거 아시죠? ㅎㅎ
스팸은 너무 두껍지 않게 잘라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스팸 케이스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아서 따로 빼주세요.
밥버거 만드는 틀로 사용할 거예요.
밥은 찬밥에 밑간만 해서 조리해도 되는데요.
계란밥으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계란물 부드럽게 저어가며 익히다가
찬밥 넣어서 고슬고슬하게 볶아주세요.
굴소스 살짝 넣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요.
많이 넣을 필요는 없어요.
스팸 케이스에 조리용랩을 깔아주시고요.
그 위에 밥을 2/3정도 채워요.
밥알이 풀어지지 않게 잘 다져주는게
밥버거 모양 예쁘게 내는 포인트예요.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도 크기 맞게 잘라서 넣고요.
고소한 참치마요도 고르게 펴서 담아주세요.
참치마요 위에 노릇한 스팸을 올려요.
이제 남은 계란밥을 꾹꾹 눌러서 채워주시면 돼요.
랩을 말아서 들어올리면 밥버거가 쏙 빠져요.
그리고 비닐을 야무지게 오므린 상태로 5~10분정도 기다리면
모양이 제대로 잡혀서 먹기도 더 편하더라고요.
감칠맛 살아있는 촉촉한 계란밥에
고소한 참치마요와 치즈의 풍미, 짭조름한 스팸까지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겠죠? ㅎㅎㅎ
주먹만한 밥버거 하나에 한끼 식사로 충분한 든든함이 있어요.
큰사이즈 스팸 케이스 한개 꽉 채우면 한개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가볍게 도시락 싸야할 때 이거 하나면 OK.
바로 꺼내서 먹기도 편하고요
부피도 작아서 가방에 자리도 차지하지 않아요.
무엇보다 맛이 끝내줘요!
밥버거 재료로 볶음김치나 불고기도 잘 어울리고요.
돈까스, 두툼한 계란말이, 장조림 등
집에 있는 밑반찬 활용하시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한개만으로 충분한 밥버거,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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