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냉부해' 김성주가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한국 야구계 두 전설, 류현진과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현진의 집 냉장고 공개를 앞두고, 김성주는 류현진의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에 대해 "제 아나운서 후배"라고 인연을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많이 괴롭혔다면서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성주는 바로 "뭘 괴롭히냐.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서 내가 지도 편달한 거다. 그걸 왜 괴롭혔다고 하냐"고 해명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당사자가 그러더라. 아까 대기실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냥 '좀 엄했다' 이 정도"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류현진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과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JTBC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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