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혜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혜수가 긴 공백기 끝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박혜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수는 카페로 보이는 공간에서 남색 코트를 입은채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으며, 웃음이 터진 듯 손으로 입을 가린 표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박혜수 인스타그램
앞서 박혜수는 지난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혜수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박혜수 소속사는 "학교 폭력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으나, 이로 인해 배우 활동에 큰 타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박혜수가 주연을 맡았던 KBS2 드라마 '디어엠'은 첫 방송을 앞두고 편성이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었으며, 이후 지난 7월 KBS2를 통해 뒤늦게 방송됐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7월 경기도 파주에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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