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로맨스 찍는 '이 배우'?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등 관련 정보 총정리 (+촬영지, OTT,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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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로맨스 찍는 '이 배우'?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등 관련 정보 총정리 (+촬영지, OTT, OST)

살구뉴스 2025-12-07 20:4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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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정통 로맨스로 돌아온 박서준, 그리고 ‘지독하게 사랑스러운 첫사랑’으로 복귀한 원지안.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올겨울 감성 로맨스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첫사랑의 순정과 어른의 상처가 교차하는 서사, 여기에 박서준·원지안의 압도적 호흡이 더해지며 ‘2025 겨울 드라마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첫 방송부터 강렬했다… “특종이 불러온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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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방송된 〈경도를 기다리며〉 1회에서는 특종 기사로 인해 18년 만에 다시 마주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얽히고설킨 감정이 본격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예부 차장 이경도는 자림 어패럴 사위이자 서지우의 남편 조진언(오동민 분)의 불륜 사실을 확인하고, 결국 이를 기사화합니다.

 

보도 직후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면서 그는 “너 때문에 끊은 술을 다시 시작한다”며 괴로워할 만큼 복잡한 감정에 잠식됩니다. 한편 대중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불륜 피해자인 서지우에게 향합니다. 이경도는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있던 안타까움과 분노를 모두 드러내며 혼란을 호소하고, 친구들은 그의 상처와 죄책감을 정확히 짚어냅니다.

 

“네 덕분에 자유가 됐어.”… 첫사랑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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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후폭풍에 흔들리는 이경도 앞에 서지우가 직접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탑니다. 예상과 달리 그는 욕설이나 비난 대신 “덕분에 이혼할 수 있었어. 고마워.”라는 뜻밖의 감사를 전합니다. 이혼 후속 기사까지 직접 ‘단독 제보’로 제안하는 서지우의 태도에 이경도는 깊은 상처를 받고, 결국 “장례식 때나 보자”라는 거친 말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머릿속엔 동시에 2007년 봄, 첫 연애의 기억이 스쳐 지나갑니다. 동아리 축제에서 처음 만난 순간, 삼겹살 앞에서 처음 나눈 술잔, “너 노안 아니고 동안이야”라는 장난스러운 문자, 엄마의 무정함 속에서 서지우가 찾았던 경도의 따뜻한 품…. 서로의 삶을 환하게 밝혔던 기억들이 아련하게 되살아납니다.

 

“왜 헤어졌을까”… 첫사랑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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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시작은 누구보다 뜨거웠지만,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삶의 지점에서 다시 만납니다. 로맨스·멜로드라마 특유의 설렘예상치 못한 재회가 주는 혼란서운함·원망·그리움이 뒤섞인 감정선이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폭발력 있게 전달됩니다. 특히 유영아 작가 특유의 대사 감각, 임현욱 감독의 사계절을 담아낸 영상미, 감성적인 OST 라인업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출연진 &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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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준 – 이경도 역
    연예부 차장, 원칙주의자. 과거 첫사랑에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온 인물.
  • 원지안 – 서지우 역
    상처 많은 삶 속에서도 사랑을 갈망하는 인물. 결혼 생활의 파탄 이후 삶을 재정비 중.
  • 오동민 – 조진언 역
    자림 어패럴 사위, 불륜 사건의 중심.
  • 안다혜 – 본인의 역할로 특별 출연
    조진언의 불륜 상대.
  • 강말금 – 진한경 부장 역,
    조민국·한은성 – 경도의 동료 기자들,
    남기애 – 서지우의 어머니 장현경 역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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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정보와 첫 회 화면을 기반으로 정리하면 다음 지역들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 대학 축제 장면 촬영지 : 강원·경기권 캠퍼스 일대 추정
  • 서울 도심 편집국·거리 : 상암·광화문 일대
  • 카페·술집 장면 : 서울 마포·연남 일대
    (※ 추후 방송분에서 추가 촬영지 업데이트 가능)

OTT 공개 플랫폼 / OST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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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본방송 후 → 넷플릭스(예정/추정) or 티빙 동시 공개 가능성
    (편성사·제작사 기준 가장 유력. 공개 확정 시 반영해 업데이트 예정.)
  • 시대 분위기를 반영한 감성 포크·어쿠스틱 기반 OST가 삽입
  • 회차별 메인 테마곡 + 첫사랑 회상 테마곡 중심
    (공식 OST 참여 가수 발표되면 즉시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가능)

“7년 만에 다시 꺼낸 로맨스, 왜 지금 박서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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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의 성숙한 감정 연기, 원지안의 섬세하고 건조한 듯 아릿한 표현력, 그리고 두 사람의 완성도 높은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속 ‘첫사랑 아카이브’를 건드립니다. 특히 “고도는 기다려도 안 오지만 경도는 온다더라.” 라는 대사는 벌써 명대사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2회는 두 사람의 감정이 어떤 방향으로 흔들릴지 본격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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