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 부여군 임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8분 만에 주불 진화를 끝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2분께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 산 1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난 걸 본 행인이 신고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량 28대, 진화인력 21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30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현재 잔불 정리 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약 330.5㎡(100평) 정도가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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