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아뮤즈로 주는건데 디시가 특이해서 평소에도 자주보기도했었던건데 젤오른쪽이 방어인데 그게 이 세개중에젤맛났음
Tuna
얇게 두드린 옐로우핀 참치 층 위에 푸아그라를 더하고,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와 쪽파를 곁들인 요리
이것 맛있음ㅎ 쪽파가 느끼하지않게 다른 식재료들과 잘어울림
Shrimp
다양한 조개류로 구성된 셸피시 모둠에 다시 커스터드와 향신료를 더한 새우 콩소메
플레이트도 독특한데 추운 겨울에 먹기 딱 좋은 메뉴
간도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간이라 맛나게먹음
우니가 메인스테잇꺼였음
Lobster
찐 바닷가재에 금귤과 불향을 입힌 오이, 그리고 향신료를 더한 셸피시–시트러스 브로스
SALMON–CAVIAR
저온에서 천천히 구운 연어에 로열 오세트라 캐비아와 고추냉이 에멀션을 곁들인 요리.
이건 핫플레이트에 나오는데 연어가 익힘과 생연어의 어중간한
상태인채로 먹는거라 식감이 좀 이상했는데
소스+캐비어랑 조화가 좋았음
DOVER SOLE
팬에 구운 도버 솔에 로마네스코와 콜리플라워 플로레, 구운 아몬드, 그리고 간장–라임 에멀션
제일 기대했는데 제일 별로.. 아몬드향이 도버솔 식감 및 다른 식재료, 소스 맛 다잡아먹어서..
런치프리픽스때 시키면 추가요금내야하는거로 아는데
안내고 다른거 먹는게 나을듯
HIRAMASA –
그릴에 구운 히라마사와 야생버섯을 채운 양배추, 레드 와인 보르들레즈 소스
부시리야 뭐 맛있는데 이거도 재료들끼리 잘어우러지긴하는데
소스는 좀 내스타일이아니었음.
PEAR
향신료로 조린 바틀렛 배에 에트로그 시트론 콩피와 사천(쓰촨) 페퍼 향
이거 진짜 맛있음 상큼하면서도 산뜻
PERUVIAN DARK CHOCOLATE
페루산 다크 초콜릿
따뜻한 페루산 초콜릿 타르트와 타히티 바닐라 아이스크림
적당한 단맛인데 깊은 맛이라 넘 좋았음.
중간중간 준 식전빵, 버터
팁까지 $450정도 나왔는데
전체적으로는 2스타의 마지노선과 3스타 입구에 위치한 느낌.
평균적으로 일단 해산물 전문 식당에 맛난 소스, 디쉬별로 식감이 정말 좋고 창의성보다는 기본적인것+꾸준한 맛으로 승부하는곳임.
해산물 좋아하면 가볼만하기는 함.
하지만 셰프 테이스팅메뉴는 코스진행될수록 별로라
많은 사람들 말대로 3 프리픽스 런치가서 먹고싶은거 골라서 먹어보는게 더 나은듯.
서비스도 걍 원스타급 같긴했음. 물론 불필요한 스몰톡이 없어서 좋을 수도 있지만 테이블 신경써준다는 느낌은 전혀없고
음식 서빙하는 애들도 몇몇빼면 뭔가 홈페이지서 보이는거 그대로 외워서 말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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