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광주FC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광주FC는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1-2로 패배했다.
광주는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를 조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광주는 결과를 떠나 가슴을 쓸어내린 일이 있었다. 권성윤이 부상으로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권성윤은 연장 후반 2분 볼 경합 상황에서 전북의 이승우로 충돌했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당시 권성윤은 목 부분을 가격당했고 착지하는 상황에서 충격을 받은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권성윤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구급차의 힘을 빌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 후 치료에 집중했다.
광주 관계자는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 근육이 조금 놀란 정도다. 병원에서 돌아와 경기장으로 복귀했다”고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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