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넷마블문화재단이 오는 9일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한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행사로 체험·전시·상생·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행사 수익금은 동일 금액 매칭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나눔을 일상으로” 9일 넷마블 사옥서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연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사회공헌 행사로,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만큼 기업 내부 결속과 지역사회 연계를 동시에 강화하는 자리로 자리잡아 왔다.
임직원 재능 나누는 체험 존… 스포츠 체험까지 확대
올해 행사는 ‘체험 존’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두드러진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캐리커처 그리기·하바리움 제작을 비롯해 넷마블 조정선수단이 운영하는 로잉머신 체험, 코웨이 블루휠스의 휠체어 농구 체험 등 활동성이 높은 부스가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등 환경·감성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임직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전시부터 공익상품 판매까지… 지역사회 참여 확대한 운영 방식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와 ‘어깨동무문고’ 발간 도서가 전시·판매된다. 코웨이의 공익활동 사진전도 함께 열려 두 기업의 사회적 가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상생 존’에는 지역 복지기관과 사회적 기업 12곳이 동참한다.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등 기관들이 공익상품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넓힌다.
임직원 재능 공연까지… ‘나눔의 장’ 완성
행사 마지막 구역인 ‘공연 존’에서는 넷마블과 코웨이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기업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참여자들이 재능을 나누며 행사 의미를 더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행사 수익금 전액에 재단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기부할 계획이다.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모은 기부금이 지역 복지 증진에 쓰이도록 한다는 취지로, 나눔 DAY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상징적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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